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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만나예배

2024 설 가정예배지
2024-02-02 16:21:36
김지훈
조회수   80

설명절 표지.jpg

 

-예배 순서-

사도신경(신앙고백)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560.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1. 발자취를 따름이 어찌 즐거운 일 아닌가
맘에 맑은 하늘 열리고 밝은 빛이 비친다

2. 발자취를 따름이 어찌 행복한 일 아닌가
맘에 악한 생각 사라져 밝은 마음 싹튼다

3. 발자취를 따름이 어찌 든든한 일 아닌가
맘에 두려움은 사라져 새로운 힘 솟는다

  후렴. 발자취를 따라가자 기쁜 마음으로
          발자취를 따라가자 찬송하며 즐겁게. 아멘.

 

기도(가족 중 대표)

 

성경봉독(빌립보서 2:13-14)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말씀(“모든 일을 평화롭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에 너희 안에서는 당시 교회를
뜻하는 말씀이지만 또한 이 시간 함께 예배드리는 가족을 향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 가족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드러나는 장소입니다
. 하나의 교회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이 가족 안에서 드러나도록 일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은 서로가 사랑하고 돕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가족은 어떠한 공간입니까?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수고하신 것은 존중해 드리고, 다음세대가
현재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하고 돕는 곳입니다
. 하나님은 가정에서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를
다음세대에게 조언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을 넘어서길 원하십니다
. 사랑으로 공감해주고 배려해

줄 수 있는 것, 그것까지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행하실 때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는 말씀, 이 말씀은 이미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주신 소원
, 즉 원하시는 뜻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우리 마음 안에는 가족에 대한
어떠한 마음이 있나요
? 대부분 가족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은 동일한데 가족을 향한 표현이 서투르고 미숙할 데가 많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 깊숙이 넣어주신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우선, 서로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줍시다. 판단이나 평가, 조언이나 충고는 가장 나중으로 미루고
그렇구나”, “속상했겠구나”, “힘들었겠구나라고 공감하고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삶을 뒤로 하고 어렵게 모인 명절에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하고 대화할 때, 서로에게 따뜻함을 주고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또한 사소한 원망과 시비가 있더라도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하고
용서하는 넉넉한 마음으로 대하여 가족 안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다 해결되고 풀어지기를 축복합니다
.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준비하여 두신 놀라운 축복과 소망이 식구들 모두에게
충만히 나타나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

모든 일을 평화롭게 감사 찬송하며 함께하는 명절이 되길 축복합니다.

 

찬송(430-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 주와같이 길가는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 꽃이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 대로 주와함께 가겠네

4. 옛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올라갈 때까지 주와같이 가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아멘.

 

감사의 한마디

(돌아가며 감사했던 일들을 나누어 봅시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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